한국역사여행/고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시대 개요 고려는 왕건이 세운 나라입니다.왕건은 지방호족들을 잘 융합하여 세력을 얻어 고려라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고, 신라의 항복을 받고, 후백제를 복속시켜 후삼국을 통일하여 명실상부한 통일국가를 다시 만들었습니다.또한, 발해 유민들도 대거 수용을 했지요.고려라는 국호에서 보이듯이 고려는 옛 고구려를 부흥한다는 의미가 큽니다.후삼국의 통일이야기는 아주 재미있죠.발해가 아직 위에 있었으니 후사국이라 해야 더 정확할 것 같네요.지방 호족들의 세력이 높아짐에 따라 금성(경주)의 기운은 날로 쇠약해졌어요. 신라 귀족들은 사치하고 부패에 빠지게 되었죠.그래서 신라 말기에 힘든 삶을 참지 못한 농민들에 의해 봉기가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벌주(상주)에서 원종과 애노의 봉기가 일어나고 붉은 바지 농민군도 일어나서 수도인 금.. 더보기 윤관의 동북 9성 윤관은 파평윤씨이고 고려시대의 무신이에요. 아래는 동북 9성의 모습이에요. 12세기초에 고려는 "별무반"이라는 군사조직을 새로 만들게 되요. (별무반 = 신기군 + 신보군 + 항마군) 1107년 윤관을 대원수로 척준경, 이관진 등과 함께 17만 대군을 이끌고 여진 정벌에 나섭니다. 밀고 밀리는 전투가 있었지만 용맹한 척준경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이 동북9성을 다시 여진족에 내주게 돼요. 승리하긴 했지만 여진족이 계속 공격을 해오니까 서로 화약(화친하자는 조약)을 맺어 돌려주게 됩니다. 꼭 여진족이 공격을 해와서 돌려준건 아니에요. 역사적인 의문점은 그 속에 뭔가 있다는 거겠죠? 당시에는 이자겸이라는 신하가 권력을 쥐고 있었는데, 그는 그와 반대되는 파평윤.. 더보기 이전 1 다음